인프라란?

제가 지금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지만, 2년 전에 인턴 생활은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했습니다.

경험해보면서 이런저런 것을 겪고 지금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 사둔 서적을 공부할 겸 오늘은 인프라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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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애플리케이션 +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은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다들 익숙하시죠?

특정 업무에 맞게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칭합니다. 

그렇다면 인프라는 무엇일까요? 일단은 Infrastructure의 약어입니다.

 

다음 어학사전에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infrastructure
1. 인프라 2.시설 3. 기반 4. 사회간접자본

 

알듯 모를 듯 모르겠네요 ㅎㅎ.. 여기서 3번째 의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하부 조직의 기반을 의미합니다.

인프라의 역할은 애플리케이션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해요. 

 

인프라 = 하드웨어 (네트워크, 서버) + OS ( Window) + 미들웨어 (RDBS)

미들웨어의 다른 예를 찾아보시면 WAS (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미들웨어라고 보네요.

 

인프라 엔지니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하면

개발자 = 프로그램 개발, 테스트하기 쉽도록 개발

인프라 엔지니어 = 스토리지나 서버, 네트워크 장비들과 하드웨어 제어 솔루션을 설치하고 운영

 

 따라서 인프라 엔지니어는 하드웨어 솔루션을 판매하는 벤더와 함께 일하고 제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용해서 아키텍처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오픈소스가 대중화가 되면서 인프라 엔지니어는 벤더의 역량과 제품에 의존하지 않고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설계와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참고서적

인프라 디자인 패턴 - 스기하라 타케오 외 4

개발자도 궁금한 IT 인프라 - 정송화, 김영선, 전성민